빌어먹을 세상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최고의 영드

2020. 1. 18. 00:00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미드 추천 (영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넷플릭스의 모든 것을 알려줄 태야옹입니다. 우선 제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저는 넷플릭스를 굉장히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재미있지만 흔하지는 않고 장르 또는 줄거리 등이 신선한 미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많지 않은 것이 너무 속상하여 제가 사랑하는 캐릭터들이 사랑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 이렇게 추천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또한 저는 인기가 많은 작품들과는 가끔 취향이 맞지 않을 때가 있어 주로 제가 직접 줄거리를 보고 재미있는 작품을 찾는 편입니다. 늘 똑같은 미드 및 영화 추천에 질리셨거나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은 제 포스팅을 보신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앞으로 나라별, 장르별로 추천을 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십시오.


 


넷플릭스 영국드라마 추천 빌어먹을 세상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시리즈는 빌어먹을 세상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입니다. 그런데 한국어로 번역을 하니 굉장히 순화가 된 느낌입니다. 장르는 영국의 블랙코미디입니다. 장르에 걸맞게 위에 보이시는 포스터 하며 사진 한 장안에 풍겨지는 분위기 그리고 이름, 정말 강렬하지 않습니까 여러분들? 저는 이 작품을 추천을 받고 첫 화만 보다가 너무 내용이 이상해서 그대로 하차를 했었습니다. 짧은 러닝 타임과는 별개로 줄거리 자체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와의 만남입니다.



넷플릭스 영국드라마 추천 빌어먹을 세상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줄거리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제임스(Alex Lawther)는 어린 아이일 때부터 감정이 없던 자신이 사이코패스라고 생각을 하는 남자아이입니다. 제임스는 사람을 죽이고 싶은 충동이 생겨 누구를 죽여야 좋을지 탐색을 하던 찰나에 앨리사(Jessica Barden)를 만나게 됩니다. 앨리사는 굉장히 폭력적이고 소시오패스를 연상캐하는 캐릭터입니다. 제임스는 살인을 목적으로 앨리사와 가까이하게 되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살인을 미루게 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넷플릭스 영국드라마 추천 빌어먹을 세상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시청 계기

또 그 주인공 둘은 너무나도 어리다고 생각을 했던 저는 끝내 참지 못하고 도중에 하차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반 년 후 갑자기 우울함을 느껴보고 싶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마치 무언가에 홀리기라도 한 양 앉은자리에서 모든 시리즈를 마스터했습니다. 그 후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한참 동안 여운에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영국드라마 추천 빌어먹을 세상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TMI

또한 그들이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도 시리즈를 다 끝난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저는 우울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제가 그동안 봐왔던 우울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묘한 우울함 언저리에 슬픔이 묻어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중학생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저 둘의 연기가 너무 짠했고 눈물도 많이 흘리며 보았던 시리즈입니다. 어린아이들 같기도 하면서도 어른 같은 둘의 위험한 사랑마저도 짠하게 느껴졌습니다.

 


 

 


넷플릭스 영국드라마 추천 빌어먹을 세상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후기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을 하므로서 세 명의 주인공의 관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과 코드가 정말 신선했고 적당히 폭력적이면서도 피식 웃을 수 있는 장면들도 많이 담겨있습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가 나와 소름이 끼칠 정도의 극도의 공포물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혹시 계시다면 그런 장르는 아니니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